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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▶姜求哲씨(전 민주당 대전동을 지구당위원장)별세=3일 오후 8시 충남대병원, 발인 6일 오전 8시, 042-257-1704 ▶魚命瀚씨(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)별세, 魚眞豪(재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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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라크 '막강 대통령'된다
16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에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이끄는 대통령여당연합(UMP)등 중도 우파가 압승을 거둠으로써 유럽연합(EU) 15개 회원국 중 우파가 집권한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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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·李 "우리 후보에 표를"
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각 당 대통령후보 및 지도부는 일제히 거리로 나서 지원유세전을 펼쳤다.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 등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최대 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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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다나카와 박근혜
"나는 보시다시피 무학(無學)이다. 다행히 여러분은 천하의 수재들이다. 소신껏 일해주기 바란다. 책임은 모두 내가 지겠다. " 1962년 불과 44세의 나이에 막강한 대장상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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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옴부즈맨칼럼] 국내쟁점 심층분석 아쉬워
요즘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. 어느 사회학자는 "경제적으로는 IMF관리체제에서 벗어났는지 모르겠지만, 이제 우리는 총체적인 사회적 IMF위기로 빠져들었다" 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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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스크 포커스] JP '차기 서드샷' 배경은…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명예총재가 펼치는 반전(反轉)의 정치 드라마의 실체와 내막은 무엇인가. 지난해 4.13 총선 패배 뒤 '골프나 즐겨라' 는 비아냥 속에 퇴출 위기에 몰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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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백악관 가는 길 백주의 대결투
부시 진영은 강타를 맞았다. 혹자는 반칙이라고 말할 법도 한 타격이었다. 지난주 토요일에는 평소 온화한 마크 라시콧 몬태나 주지사(共) 까지 부시 진영에 가세해 고어 진영에 맹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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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뒤집어 본 정치] 국회의장의 정치학
검찰 수뇌부의 탄핵안 처리가 무산된 19일 국회 인터넷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. "이만섭(李萬燮)의장도 별 수 없군요. 정말 실망했습니다." (ID명 이민심)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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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YS "차기 대권 이인제가 유력"
‘IMF를 초래한 대통령’이라는 세간의 인식 속에서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독설을 앞세워 현실정치에의 ‘관심’을 표명해오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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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타임캅〉외 주말의 TV 일요영화
타임캅- MBC 밤 11시30분 과거.현재.미래 오가는 액션물 시간여행은 〈백 투 더 퓨쳐〉〈터미네이터〉등 할리우드 오락영화의 단골소재.〈타임캅〉 에서는 시간여행이 과거로 돌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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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의장후보 비교]
'경륜의 8선 국회의장' 이냐 아니면 '패기의 5선 국회의장' 이냐. 민주당 이만섭'(李萬燮)' 후보 대 한나라당 서청원'(徐淸源)' 후보. 16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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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승삼칼럼] 정치신인이여, 반란하라
16대 총선에서 표출된 민심은 균형과 견제 속에서 양당정치를 펼치라는 것이었다는 해석이 있다.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공식견해부터가 바로 그렇다. 과연 그럴까.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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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럼] '바꿔 바꿔'와 지역감정
지난 1월 하순 총선시민연대가 공천 반대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때 김종필(金鍾泌.JP)자민련 명예총재에 대해서는 유독 정계 은퇴 권고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. JP는 사실상의 공천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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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'정형근 공방' 2라운드
한나라당과 정형근(鄭亨根)의원은 15일 '다음주 중반께(23일) 출두 예정설' 을 흘리며 민주당의 직접공세를 피해나갔다. 그러나 민주당은 鄭의원과 이회창(李會昌)총재.이신범(李信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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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청와대·국정원·검찰 전면개편" 목소리
"그 여자들 참…. " "곳곳이 지뢰밭이야, 지뢰밭. " "내년 총선에서 여성표를 어떻게 하나. " 19일 오후 본회의 직전 국회 국민회의 총무실에 모여있던 7~8명의 국민회의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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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'투명정치' 새바람
일본 의회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. 국회활성화법이 제정되고 관료들의 입김을 배제하기 위한 정부위원회 제도가 폐지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. 10일 오후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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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.24 개각] 제대로 인선했나
5.24개각의 인선기준은 전문성.개혁성.참신성이었다. 이와 함께 비정당인이라는 점이 기본 전제가 됐다. 또 그것을 바탕으로 능력위주 인선을 했다고 한다. 하지만 이 과정에서 행정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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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]'반쪽청문회' 그냥하나
미국의 역사학자 아서 슐레진저는 1929년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가 대폭락으로 시작된 미국의 대공황을 전쟁보다 더 심각한 위기였다고 말한다. 당시의 레만투자회사의 사장 알렉산더 삭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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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풍 미스테리]'對북한 접촉' 문건 내용…김정일의 대선후보 인물평 담겨
북풍공작 사건과 관련, 구속된 이대성 안기부 전해외조사실장이 정대철 국민회의 부총재에게 전달한 '대북접촉 동향' 이라는 문건에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상당수 담겨진 것으로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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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권무림]제3부 12.필패 즉승
공삼거사는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깼다. 깜빡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. 금년 들어 하루도 마음 편히 잠잘 날 없었던 공삼이었다. 최근엔 정도가 심해졌다. 불면의 밤이 계속됐다. 공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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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정보화 선두주자
지난 23일 신한국당 안양 동안을 지구당 개편대회장에서는 희한한(?)일이 벌어졌다.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섭(鄭鎭燮.44)후보가 원고지 대신 퍼스널 컴퓨터를 들고 연단에 나타나 자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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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27.自民聯 9명 조직책 확정
민주당은 23일 추가조직책 27명을 발표했다.자민련도 이날 9명의 추가조직책을 확정했다.추가 조직책은 다음과 같다. 〈민주당〉 ◇서울▶중구 고진화(高鎭和.33.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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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씨 부정축재 사건-盧씨 조사 뒷얘기
노태우(盧泰愚)전대통령은 16시간20분에 걸친 검찰의 집요한신문(訊問)에 부인.답변회피.함구로 핵심을 피해가는 노회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.盧씨는 그러나 마지막 4~5시간 동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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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또 속인 盧씨 눈물
22년전 백악관의 닉슨은 워터게이트사건(상대방 선거진영을 도청한 것)을 조사하는 특별검사 콕스를 전격적으로 해임했다.그것은 자신이 사건의 은폐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감추려한 조치였다